빠르게 배워봤자 빠르게 잊힌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 개발자 김은기 2편

빠르게 배워봤자 빠르게 잊힌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 개발자 김은기 2편

Today We Learned #03
인프런이 만난 사람 – 개발자에게 듣다

빠르게 배워봤자 빠르게 잊힌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 개발자 좋은사람 김은기 2편

Q. 지식을 공유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IT 분야에 최적화된 지식공유 사이트는 인프런에서 처음 봤어요.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저도 같이 발전하는 프로세스를 좋아해요. 왜냐하면 남을 가이드하고 제가 가진 지식을 전달하려면 2~3배 준비를 해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발전이 되고, 웹을 이용해 365일, 24시간 자신이 듣고 싶을 때 IT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도 저의 목적에 부합했어요.

그때 마침 파이썬, 크롤링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고거랑 딱 맞물려서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Q. 강좌 올리고 난 뒤의 변화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인프런에 강의를 올리고 나서 외부적으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적극적인 요청이 왔어요. 좋은 기회도 왔고요. 스타트업이나 이름있는 회사에서도 러브콜이 왔어요. 좀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이런 크롤링을 만들고 싶어요’같은 문의사항이 많이 왔어요.

답변은 제가 프로젝트가 너무 바쁘지 않은 한 100% 해드리는 편인데요. 이제 막 강의를 듣기 시작한 학생이 ‘이런 패턴으로 만들어보면 어때요?’ ‘이런 사이트는 ‘좋은 사람’님의 강의를 듣고 접근을 해봤어요.’라고 할 때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 서로 교류하면서 제가 디벨로퍼로써 급속도로 발전해나가는 게 가장 큰 변화에요. 이건 경력과는 상관없는 부분인데요. 또 경력이 많다고 훌륭한 developer라고 볼 순 없다고 생각해요.

또, 좀 더 깊게 파고드는 습관이 생겼고요. 블로그에 많이 찾아오셔서 아이디어를 건네고 질문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의 개발 능력이 급속도로 발전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강좌를 계기로 다른 회사나 출판사, 기타 세미나, S사 등에서 저를 알게 되어 다양한 요청이 들어왔고, 삼성 SDS 멀티캠퍼스에서 딥러닝 기반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에서 강의를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Q. 처음 만드신 강의가 파이썬 웹 크롤링 강의에요. 어떻게 만들게 되셨나요?

유튜브 빅데이터 분석을 할 때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했어요. 빅데이터 분석에서 어떤 모델을 학습시킬 때 데이터양의 힘이 정말 커요. 데이터의 양이 많아질수록 학습률, 분류, 회귀의 정확도가 높아져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API를 활용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다가 Stack over Flow에서 GUI 기반으로 유튜브 영상을 다운로드하거나,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의 특정 기능을 자기 비즈니스에 특화해 개발하고 싶어 하는 글들을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Stack over Flow, Github에서 이슈, 질문, Q&A를 통해 검색을 해보니 파이썬 웹크롤링이 많이 없더라고요. 파이썬, 예를 들면 PyQT*를 활용하는 강의가 보이지 않았어요.
*파이썬에서 GUI 프로그래밍을 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패키지

이 주제를 다루는 강의를 만들면 저도 발전할 수 있고, 강의를 듣는 사람들도 자기가 필요한 곳에 파이썬의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업무 자동화와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서 강의를 만들었어요.

Q. 그다음엔 Go 강의를 만드셨어요.

딥러닝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파이프라인 기반으로 데이터를 전처리 및 모델 학습하는 부분에서 Golang을 이용하면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걸 Github에서 발견했어요.

그래서 이 언어는 뭐지? 하고 관심만 갖고 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Revel*이라는 웹 프레임워크로 간략한 POC, 즉 프로토타입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많은 장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물론 단점도 있지만. Go 언어를 구글에서 만들었고, Google docs, Twitch, Dropbox, 도커, 깃헙 러너 등 전 세계를 이끄는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Golang으로 되어 있다는 걸 많이 모르시더라고요. 
*Go 기반의 웹 프레임워크

자바나 파이썬도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언어지만, 전 세계를 이끄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백엔드, 그리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들도 Go 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요. 그리고 Golang을 제가 실무에서 파이프라인이나 웹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Golang 강의를 제작했어요.

Q. 기억에 남는 수강생이 있을까요?

인프런 <파이썬 웹크롤링 수업> 중에 한 학생이 있었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답변을 해야 하나, 자기가 검색해서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싶을 정도까지 많은 질문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도 사람인지라 조금 귀찮고 고의적으로 답변을 미루기도 했었는데요. 어느 순간, 그 친구에게 답변을 하면서 저도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어요. 예를 들어 파이썬에도 디자인 패턴이 있거든요. 패턴과 규약에 관해 질문하는 걸 보면서 이 분은 나중에 정말 파이썬을 잘하게 되겠구나, 자기만의 크롤러를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겠다 생각했죠.

나중엔 점점 질문의 수준이 높아져서 제가 질문을 따라가지 못해 답변하려고 2-3시간 동안 코딩해보고 데이터와 결과물을 보고, 정확한 아웃풋이 나왔는지 확인해서 답변을 줬어요. 그분이 마지막에는 제 블로그까지 찾아와서 감사의 인사를 10줄에 걸쳐서 하더라고요. 그때 제가 처음에 귀찮아하던 부분을 반성을 했고, 이 과정에서 저 역시 성장하는구나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어요.

Q. 수강생에게 건네는 조언이 있다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건 개발뿐만 아니라 어떠한 공부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시간과 열정, 또 이해하려는 노력을 투자해야 걸맞는 숙련도가 상승해요. 바로 구글링해서 갖다 붙여놓고 어, 된다 하고 넘어가면, 갖다 쓰는 엔지니어로 갈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물론 안 좋은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조적, 성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견고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하나를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기초부터,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시작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강생분들은 검색을 깊게 해보고 막연히 예제 파일만 따라 하는 게 아니라, 변형을 해서 A를 만들었다면 A, B로, 또 B, C로, A, B, C로 만들고 응용해보세요. 파이썬을 배웠다면 Java 로도 만들어보는 식으로 활용한다면 정말 비약적인 속도로 실력이 상승한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Q. 지금 막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효율적인 공부법이 있을까요?

먼저 내가 왜 프로그래밍을 하는지를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단순히 먹고살기 위함인지 아니면 빠르게 돈을 벌기 위함인지. 그렇게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오래 못 하더라고요. 프로그래밍을 왜 공부하는지,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자기한테 알맞은 언어를 선택을 해야겠죠. 모든 언어를 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현재 트렌드, 그리고 자기와 부합하는 언어가 무엇인지를 선택하세요.

가장 중요한 건 변수 선언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겁니다. 빠르게 배워봤자 빠르게 잊힌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나눠서 차근차근 배우고자 하는 언어의 특성을 캐치해 정확하게 기초부터 배우는 거죠.

저는 어린이 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코딩을 배우잖아요. 바로 어려운 책을 보는 것보다 쉬운 교재로 배우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스크래치 같은 프로그램은 단순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죠. 기초를 떼고 스스로 만족했다면 그때 입문서 이상의 프로그래밍 교재로 직접 코딩해보고 또 새로운 것을 변형해서 만들어보세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스터디’와 ‘멘토’에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공부하는 기간이 정해지면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능력이 나오기 때문에 여태까지 공부해온 것들의 숙련도가 많이 상승되는 계기가 돼요. 멘토를 구해도 좋고요. 네이버 프로그래밍 카페 등에서 만든 스터디로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가르치고 계획하고 지도 받다 보면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이 만든 코드를 갖고와 개선해보는 작업도 중요해요. 코드는 실력과 더불어 성격, 그 사람의 캐릭터가 드러나있기도 해요. 요즘은 인터넷에 오픈소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만든 코드를 직접 읽고 바꿔보고 개선해보면 자신의 프로그래밍 능력도 발전합니다. 초심자들은 이런 스텝을 따라 공부하면 좋을 거같아요.

Q. 인프런에서 눈여겨 본 지식 공유자가 있을까요?

작년에 리액트나 Vue. js기반으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강의를 찾아봤는데요. <실습 UI 개발로 배워보는 자바스크립트와 Vue. js 개발>강의를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웹 기술을 이용한 클라이언트 서버 Application에서 자바스크립트가 이러한 역할까지 할 수 있구나, 제가 생각했던 이상의 또 다른 세계가 있구나를 알게 해줬어요. 책에서 읽어보긴 했지만 순수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서 MVC(Model View Controller) 패턴을 강의에서 직접 구현하는 걸 보고 많은 걸 깨달았어요. 김정환 님이 되게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 배워보고 싶고요.

테스트 주도 개발로 만드는 Node, 견고한 JS 소프트웨어 만들기 이런 건 진짜 숙련도가 끝에 있지 않는 한 강의할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파트 하나에 전념하고 계신다는 게 정말 부럽고 자극이 됩니다. 그래서 김정환 님의 강의들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Q. 지식공유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조건 하세요.내가 가진 능력을 공유하기 위해 정리하고 분류하고 새로운 걸 찾아보는 과정에서 본인이 획득하는 경험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해요. 수업을 듣는 분도 실력이 향상되고, 또 수강생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퍼져 나갈 때 좋은 개발 문화가 형성돼요.

그래서 ‘이걸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해’라는 부분이 있다면 무조건 공유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얻는 건 물질적인 소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제가 그걸 체감했어요. 망설이지 마시고 무언가 공유할게 있다면 정리, 분류하고 체계화시켜서 다른 분들께 지식을 제공해주세요.

Q. 강의를 잘 만드는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노하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료를 수집하고 제가 가진 지식을 정리하고 또 최근에 버전업이 되진 않았는지, 어떤 걸 접목시키면 좋을지, 더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방법은 무엇일지만 생각합니다. 문서를 만들고 예제 소스 정리하고 또 개선하면서 강의를 만드는데요. 강의를 시작하고 녹화가 끝나면 예상시간보다 훨씬 길어져요.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 인터뷰 1편 보기

좋은사람 김은기 님이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성장 기회의 평등을 추구합니다.

 

 

 

저는 이 직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 개발자 김은기 1편

저는 이 직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 개발자 김은기 1편

Today We Learned #03
인프런이 만난 사람 – 개발자에게 듣다

저는 이 직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 개발자 김은기 1편

Q. 먼저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항상 열려있는 개발자 ‘좋은사람*’이고요. 평범하게 개발하고 있어요. 아키텍처의 효율적인 개선과 코드 간소화, 최신 기술들을 현행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그리고 퍼포먼스와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입니다.
*좋은사람 님 기술 블로그

Q. 과거에 하신 일과 현재의 일이 궁금해요.

과거에 해온 일은 SI라고 하죠. 큰 규모의 시스템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건데요.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정신없이 겪으며 지나왔어요.

R&D에서는 파이썬 쪽의 OCR, 머신러닝, 빅데이터처리 기술을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진행했고요. 현재는 딥러닝을 이용한 자연어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딥러닝을 활용해 자연어 처리를 깊게 파고 있어요. 철자 검사, 동의어 찾기 등을 딥러닝을 이용해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의미분석과 시맨틱 애널리시스*(Semantic Analysis) 학습을 시키고 있어요.
*자연어 분석과정, 자연어 이해 기법 중 하나이며 여러 의미 분석 방법과 다양한 유형의 문법을 이용한다.

Q. 어떻게 개발에 입문하셨나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밍을 좋아하진 않았어요. 하드웨어의 작동원리 또는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하죠? 기존의 하드웨어를 뜯어 납땜 같을 걸 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 커스터마이징: 이용자가 사용방법과 기호에 맞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설정하거나 기능을 변경하는 것.

하지만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의 퀄리티에 좌우되고, 하드웨어 사양이 높아도 SW가 받쳐주지 못하면 좋은 제품이 나오지 못한다는 걸 분명히 깨달았어요. 그래서 약간 늦은 나이에 소프트웨어 방면으로 전향했어요.

서른 살 즈음이었어요. 당시 SI의 기술을 경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SI로 개발에 입문했어요.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죠. 우리나라의 개발 문화를 조금 쇠퇴시키는 게 SI 문화라고 볼 수 있어요. 불필요한 야근, 정해지지 않은 방법론, 제한된 개발자의 역할 같은 것들.

예를 들어 각종 학원에서 몇 개월만 수업을 듣고 바로 SI로 들어와 작업하는데요. 그렇게 만든 품질은 견고하지 못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진입장벽이 낮게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는 또 두 차례, 세 차례를 개발을 또 하게 돼요.

안 좋은 점만 얘기를 드렸는데요. 요즘에는 SI도 개발 방법론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나 고객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겪어볼 수도 있고요. 새로운 기술을 찾아 바로 적용하고, 어떤 고객사든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그에 따른 만족감과 성취감도 크게 느낄 수 있어요. 다양한 도메인을 경험할 수도 있고요. SI로 개발에 입문한 건 저한테는 굉장한 큰 경험이었습니다.

Q. 프로그래머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로 우리나라가 IT 기술 인프라로는 강국에 속하기 때문에 IT 기반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실력이 좋으면 이직을 쉽게 할 수 있고 또 좋은 회사에서 실력에 준하는 연봉을 받을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정확하게 기획, 설계 분석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고, 제 날짜에 고객의 니즈를 맞춰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제품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면, 1인 개발자로서 많은 수익과 명성과 개발자로서의 인지도를 모두 획득할 수 있어요.

세 번째로 프로그래머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이고, 기술의 패러다임이 금방금방 바뀌기 때문에 자기 계발의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식상한 농담이지만, ‘마흔 살이 넘으면 외식업이나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말은 과거의 자기 계발에 뒤떨어지고 트렌드에 뒤떨어지는 일부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제 주위에는 그런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일하는 개발자라면, 또 최근에 나온 AWS를 잘 활용하면 이직 시장에서 폭넓게 자기 위치를 선점할 수 있어요. IT 회사도 많고 각 회사마다 필요로 하는 인재들이 정말 다양해요.

1인 개발자로서 제품을 만들어 수입을 창출하고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면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어요. 저는 이런 점에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Q. 관심있는 기술분야가 있나요? 덧붙여 그 분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데이터의 빠르고 민첩한 처리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가 왔어요. 예를 들어 A 진영에서 관련 오픈소스가 나오면, B 진영에서도 나와요. 이를 활용하는 엔지니어들은 정말 바쁠겁니다. 서로마다 장단점이 명확하고 또 자기만의 최적화된 데이터 프로세싱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이런 기술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AWS를 활용해서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요. 데이터가 왕이기 때문에 이런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는 AWS를 활용합니다. 저장된 데이터를 일반 SQL, NOSQL 또는 자바나 파이썬 을 활용해 직접 조회하고 제공하는 데이터 처리 플랫폼에 관심이 있어요.

데이터를 처리,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제품을 만들어 내부적으로 활용하거나 이익 창출에 힘써야 하기 때문에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거예요.

또 블록체인과 지능형 네트워크가 중요한데요. 지금까지는 데이터를 사후 처리했거든요. 이제 실시간 처리를 이용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통합하고 스트리밍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 방송, 금융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파이썬, Golang, R이 중요하고요. 특히 데이터 분석 처리에 용이한 범용 프레임워크 언어로서 파이썬의 위상은 점점 높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덧붙이자면 데이터를 처리하고 가공하고 학습하는 데이터 엔지니어의 역할이 점점 위상을 높여갈 겁니다.

Q. 강의는 어떻게 구상하시나요?

자랑은 아니지만 책을 많이 읽습니다. 정말 많이 읽어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요. 어려운 책, 쉽게 읽다가 끝나는 책, 남는 게 없는 책이 있어요. 일반적인 바운더리 안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부분을 넓게 펼쳐 쓴 책들도 많고요.

좋은 강의는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초로 시작하지만 도전할 수 있는 파트, 예제 파일, 또는 어떤 ‘목적’을 꼭 강의에 넣으려고 해요. 그렇게 만들면 강의가 어려워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저는 강의를 만들 때 너무 쉽게 만들려고 하진 않습니다.

처음엔 기초부터 시작하지만 수강생이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을 때 처음에는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나중엔 ‘아, 이런 거였구나’라고 반드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고 싶어요. 그럴 수 있도록 카테고리와 예제 파일을 구성합니다.

Q. 평소 어떤 툴을 자주 사용하세요?

윈도와 맥을 둘다 사용합니다. 맥은 맥 mini를 주로 사용해요. 들고 다니면서 모니터만 연결하면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노트북은 Window, 데스크탑도 Window를 사용하고요. VS Code, Atom 에디터 그리고 전사적으로 모든 기능을 제공해야 하는 파트에서는 인텔리제이를 많이 씁니다. 프로젝트에 따라서 이클립스를 사용하고요. IntelliJ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파이참, 웹스톰을 즐겨 써요.

Q. 지금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은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고급, 중급, 초급 이런 개발자들을 우리나라에서 나누는 등급이 있죠. 근데 저는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만 본 게 아니라 직접 키보드로 소리를 내면서 코딩을 한 사람이 잘하거든요.

막연히 Copy & Paste를 하는 것 말고요. 개발자가 갖다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개발자, 그리고 그러한 오픈소스를 갖고 와서 개발하는 개발자 두 종류가 있는데요. 둘 다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시작하는 분들은 반드시 요즘 기업에서 채용시스템에 반드시 들어가는 알고리즘을 공부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시작한 개발자보다 나중에 숙련도가 쌓였을 때 압도적으로 실력 차이가 나는 것을 저는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각 언어를 배우기 전에 C언어를 활용한 알고리즘 코딩을 먼저 공부하고 자료 구조라든지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풀어서 기본을 1년 정도 익히고 개발 엔지니어로서의 실무 필드로 나오셔도 충분히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다시 하려면 쉽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건 알고리즘에 관한 기초학습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Q. 최근에 읽은 책 중, 추천할 책이 있나요?

현재 제 관심사는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처리에 있어요. 내가 만들고 싶은 걸 AWS를 활용해 만들어보는 게 가장 핵심입니다. 요즘 90% 이상이 AWS 활용 가능자를 인재로 영입하려 하는데요. AWS를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실전 AWS Workbook>이란 책이 있어요. 검색하면 1위로 나오는 책인데요. 얇고 정말 좋습니다. 전자책으로도 나와있어요. AWS를 활용한 인프라, 데이터 분석, 백업, 모바일 앱 등 실무 필드의 현업들한테 필요한 것들을 잘 요약해서 설명해놨더라고요. 너무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어요.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음악을 좋아해요. 듣는 것뿐만 아니라 연주하는 걸 좋아합니다. 밴드에서 드럼을 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또 게임기를 직접 사서 조립하고, 라즈베리 파이를 기반으로 레트로 게임기를 기성품을 만들거나, 직접 파츠를 사서 만들기도 해요.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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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김은기 님이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성장 기회의 평등을 추구합니다.

 

 

 

 
 
지금이 웹 개발하기엔 ‘참 좋은 시기’ – 개발자 장기효 2편

지금이 웹 개발하기엔 ‘참 좋은 시기’ – 개발자 장기효 2편

Today We Learned #02
인프런이 만난 사람 – 개발자에게 듣다

지금이 웹 개발하기엔 참 좋은 시기

– 웹 개발자 장기효 2편

 

요즘 비전공자분들도 웹 개발을 배워요. 강의하는 입장에서도 느끼시나요.

네. 오프라인 수업에서도 비전공자들이 대다수에요. 수업 들으시는 분들은 전공자들이 오히려 별로 없어요. 비전공자들이 많아요. 실질적으로 인프런에서도 비전공자가 배움을 더 갈망하시는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 개발에 어울리는 자질이 있을까요? 

프론트엔드는 상대방의, 사용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제가 사용할 땐 되게 편한데 다른 사람은 불편하다고 말해요. 그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요. “어, 나는 편한데 너는 왜 불편해?” 그런 사람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면 안 되고요. 오히려 자기 생각보다 주변 의견을 듣고 종합해서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사람이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맞는 것 같아요.

문제점이 있다면 같이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 그냥 기술이 좋다고 기술을 배워서 적용하고 끝났어, 이게 아니라. 기술은 사실 도구거든요. Vue.js도 도구인 거고. 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유는 모두 편하게 쓰기 위해서예요.

아까 제가 인턴할 때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면 좋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결국 사용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만드는 거니까. 그런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관점과 태도가 필요해요.

책에 ’내 꿈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라고 적혀있어요.

친구가 추천서를 좋게 써줬고요. 원래 글을 잘 쓰는 친구예요. 받아 읽고 감격했죠. 그래. 내 목적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지, 하면서. (웃음) 친구가 평상시 저를 보고 좋게 표현해줬어요.

솔직히 블로그에 글쓴다고 해서 돈을 버는 건 아니거든요. 제 블로그에는 광고를 달지 않았어요. 소소하게라도 광고를 달면 운영에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지만, 컨텐츠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광고를 달지 않았고. 글을 공유했을 때 사람들이 글을 통해 도움을 받잖아요. 그럼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거든요. 그런 문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블로그 활동을 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댓글이 달리면 메일이 와요. 그럼 되게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또 쓰게 되죠. 중독성이 있어요. 이걸 보고 도움을 받는 사람이 있구나, 그럼 더 잘 정리해서 올려야겠다는 마음이 생겨요.

‘내 꿈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아, 부자는 필요 없는 것 같은데요? 하하 사실 돈에 대한 가치가 다 다르니까요. 회사 다니면 월급 나오잖아요. 주는 월급으로도 밥 먹고 사는 데에는 지장 없거든요. 거기서 돈 욕심을 더 부린다고 저에게 행복이 돌아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돈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어요.

Vue.js, Webpack, PWA 강의를 올려주셨어요. 세 강의는 어떤 관계에 있나요?

방금 말씀하신대로Vue.js – Webpack – PWA 순서로 배우면 좋아요. Vue.js는 화면을 개발하기 위한 도구에요. 땅을 파기 위한 도구라면 삽이랑 포크레인이 있잖아요. 비유하자면 Vue.js는 삽이랑 포크레인 사용법을 배우는 거예요. 그리고 Webpack은 Vue.js를 잘 쓰기 위한 보조도구에요.

Webpack은 삽을 쓴다고 했을 때, 삽질(?)을 더 잘하게 도와주는 장갑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PWA는 땅을 어떻게 (예쁘게) 팔 거냐는 관점에서, 그러니까 설계 관점에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웹이 제공하는 것 이상의 부수적인 사용자 경험을 주고 싶을 때 PWA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 인프런

 

Vue.js를 배우고 나서 웹팩은 안 배워도 돼요. 배우는 게 좋지만 Vue.js로 만들어진 웹사이트에 PWA를 올릴 수 있어요. 입힌다고 하는 게 더욱 정확한 표현일 거 같아요. 스텝별로 밟아간다면 Vue.js  – Webpack – PWA 순서가 괜찮아요. 만약 모바일 앱을 만들고 싶다면 뷰 다음에 웹팩 대신 PWA로 넘어가면 될 것 같아요.

Vue.js 책을 쓸 때 수면과 수명을 줄여가면서 쓰셨다고

팩트를 짚자면 절대 밤을 새우진 않았고요, 그때 출근을 두 번 했어요. 아침에 9시에 출근하고 6시에 퇴근하면 판교역 앞에 파스쿠찌 카페로 2차 출근해서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집에 와서 보통 새벽 2-3시까지도 작업했어요. 그런 식으로 매일매일 주말도 없이 약 세 달을 그렇게 하니깐. 좀 힘들었죠.

자바나 다른 언어들은 한 번에 여러 개의 일들을 처리할 수 있는데, 자바스크립트는 언어의 특성상 한 번에 한 개의 일 밖에 못해요. 저도 약간 그런 스타일이에요. 하나의 일을 끝내지 않으면 다른 일에 스위칭을 잘 못해서 빨리하고 다른 일로 넘어가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책을 무조건 빨리 써야지 다른 개인 개발이나 다른 공부를 하겠다 싶어서 좀 몰아서 했었죠.

개발 빼고 요즘 꽂혀 있는 건 있나요? 

개발 빼고요? 세상에. 친동생이 결혼을 해서 축가 연습에 꽂혀있었고요. 그거 끝나고 지금은 모든 정신이 개발 쪽에 있어요. 근데 안 좋은 거 같은데요. 하하. 저는 괜찮은데 남들이 봤을 때는 ‘개발 안 하면 못사네’ 라고 생각할까봐요.

주말에 여자친구랑 같이 코딩하신다고 들었어요.

저희가 3년 정도 만났는데요, 일수가 이제 1000일이 조금 넘잖아요. 장담하건대 930일은 코딩했을 것 같아요. 거의 90%는 코딩했어요. 가끔씩 저는 이 사람은 나랑 연애를 하는 건가, 코딩하려고 부르는 건가 싶기도. 하하. 저보다 제 여자친구가 배울 게 더 많은 사람 같아요. 먼저 제안을 많이 해줘요. 어느 날은 여자친구가 이야기하고 다음에 여자친구가 한가해지면 제가 할 거 있다고. 그런 식으로 계속 주고받아요.

5년 후에 그리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있나요?

5년 후엔 길거리에서 산소통을 쓰고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안 좋아가지고! (웃음) 그런 맥락에서 해외에서 근무해보고 싶어요. 원격근무하더라도 판교역 근처 카페가 아니라 스위스 같은 데 가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일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리모트 워킹같은 것도 해볼까 싶긴해요. 내년엔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요. 5년 뒤에는 캡틴 팔로알토*가 되겠습니다. 캡틴, 판교할 때 이니셜 P가 안 바뀌고 지역만 바뀌는 거죠. 도전해보고 싶네요. *실리콘밸리 지역명

강의를 듣는 분들께 건네고 싶은 말 부탁드려요.

저는 고무적인 말을 하고 싶은데요. 제가 보기에 지금이 웹 개발하기엔 참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기존에 있던 웹이 많이 변하고 있어요. 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한 수강생 분이 인프런  Vue.js 초급 강의 있잖아요? 3시간 듣고 회사 합격했다고 하셨어요. 원래 Vue.js를 몰랐는데, 면접 때 Vue.js 과제가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 Vue.js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요즘 프론트엔드가 많이 바뀌고 있어요. 새로운 도구가 많이 나와서 기존에 잘하던 사람들도 결국에는 학습하고 알아야지 경쟁이 되거든요.

기존 기술로 현재의 기술을 대체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났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새롭게 웹 개발하시는 분들에게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 기업에서도 맨 앞단에 있는 최신 기술 도구를 이해하는 사람을 뽑고 싶어 할 거예요. 오히려 기업들이 그런 개발자를 뽑고 싶어 하지만 없어서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이건 빈말이 아니고요. 강의를 하다 보면 주변에도 사람을 추천해달라는 사람이 많은데, 은근히 최신 개발 환경을 이해하면서 개발하는 분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프런 같은 플랫폼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 말고도 김정환 님 강의도 있고 워낙 좋은 강의들이 많잖아요. 김민준(Velopert)님 강의도 있고 진짜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원래는 학원까지 시간을 내고 멀리가서 오랫동안 강의를 듣고, 이런 수고를 해야 하는데, 집에서 그냥 클릭으로 그렇게 잘 하시는 분들의 강의를 저렴한 가격에 수십 개 듣잖아요. 그게 큰 이점이죠.

저도 어제 회사에서 급하게 스프링 개발을 하게 돼서 스프링을 배워야 하는데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스프링 공식 문서를 보던지, 아니면 서점에서 스프링 책을 사봐야 해요. 책은 약간 원하는 부분을 빠르게 보기 어렵고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백기선님 강의를 들으면 이미 목차가 있고 제가 필요한 부분만 클릭해서 바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원소스 자체에서 진짜 잘하는 분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바로 얻을 수가 있잖아요? 그건 돈으로 못 사는 거죠. 기선 님 강의가 제 입장에서는 급하게 해야 하니까 50만 원이더라도 (물론 개인 돈 아니고 회사 돈 내겠지만) 그만큼이라도 지불하고 볼만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시간을 돈주고 사는 거니까요. 솔직한 얘기를 드린 거예요. 지금 실제로 듣고 있고, 돌아가서 스프링부트(Spring Boot)해야 해요.

저희 팀 개발자가 궁금해 합니다. 점심에 뭘 드셨나요?

점심은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넥슨이랑 SK플래닛 건너편에 만도가 있어요. 거기 건물 옆에 천지연이라고 있어요. 조금 비싸고 가격이 있는데 거기 갈비탕이 아주 맛있어요.

캡틴판교 장기효 님이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 공부에 도움되는 링크모음

취미번역
https://www.slideshare.net/GihyoJoshuaJang/gdg-lightening-talk-1-66493746
왜 43%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Vue.js를 배우고 싶어하나?
https://joshua1988.github.io/web-development/translation/why-43percent-devs-wanna-learn-vuejs/
React 인가 Vue 인가?
https://joshua1988.github.io/web-development/translation/vue-or-react/

우리는 성장 기회의 평등을 추구합니다.

 

결국엔 ‘같이 간다’는 마음으로 – 웹 개발자 장기효 1편

결국엔 ‘같이 간다’는 마음으로 – 웹 개발자 장기효 1편

Today We Learned #02
인프런이 만난 사람 – 개발자에게 듣다

결국에는 ‘같이 간다’는 마음으로

– 웹 개발자 장기효 1편

jang
포스코 ICT에서 웹 개발자로 일하는 장기효 님은 수식어도 직함(?)도 많은 사람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번역하는 개발자, 노래하는 개발자, 웹 개발자 캡틴판교 블로그 운영자, 그리고 틈틈이 Vue.js 강의를 만드는 기효 님은 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web Developer)는 상대방의, 사용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왜 그런지, 팔방미인 웹 개발자 캡틴판교, 장기효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어떤 일을 하나요? 

저는 회사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웹 개발자에요. 회사에서 시키는 건 하지 않구요. 아니, 시키는 대로 하지 않구요. 하고 싶은 거 위주로, 주로 웹 개발을 많이 했어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까요? 신문에도 나오는데요.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어요. 그게 인간이(…) 다 해고당하는 프로젝트인데요. 하하, 인사팀이나 노무팀에서 월급날이 되면 ERP 시스템 들어가서 클릭, 클릭한 다음에 돈을 지불하고 하는 과정들 있잖아요. 이제 로봇이 하는 일이 될 거예요. 그런 서비스를 만들고 있어요.

업무를 자동화하는

네 맞아요. 자동화하는 일을 하고요, 자동화를 하면 컴퓨터마다 로봇들이 따로 있잖아요. 그 로봇들을 다 관리할 수 있도록 화면이랑, 부수적으로 플랫폼같은 것들을 만들고 있어요. 여러  관리 화면에서 파일들의 정보를 관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요.

근무환경은 어떠신가요? 

어떻게 얘기해야 되지? 원래는 제가 회사에 갖고 있던 이미지가 되게 좋았어요. 제가 원래 프론트엔드 개발자인데요. 회사에서 외주직원을 뽑아서 백엔드 개발을 하다가 그 외주 직원이 그냥 나가버렸어요. 하던 업무를 인수인계도 안 하고, 설명도 안 해주고 무단으로 나갔어요. 아무 말도 없이.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이 일처리를 해요.

일반적으로 SI*는 외주, 프리랜서를 많이 뽑다 보니까 법적으로도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이건 최근에 겪은 일이고요. 전체적으로 회사는 제가 5년을 다녔는데요. 근무환경은 되게 좋았어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다 제가 새로운 걸 한다고 했을 때도, ‘어, 그래, 해봐!’ 약간 이런 식으로 반응해주셨어요. 보수적으로 ‘네가 그런 걸 왜 하냐?’ 이런 반응이 아니라. 한번 해보라고.
*system integration :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획에서부터 개발과 구축, 나아가서는 운영까지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그래서 PWA나 이런 것도 회사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학습해서 적용했어요. 저의 선택에 지지를 많이 해주셔서 그런 부분 때문에 여태까지 회사 생활을 재밌게는(?) 아니고요. 하하. 순탄하게 할 수 있었어요. 일단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되게 좋아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셨나요.

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어요. 초등학교 때, 90년대 중반이니까 그 시절엔 인터넷도 없었죠. 이상하게 아버지가 집에 새로운 기계들을 많이 들여다 놓으셨어요. 저희 아버지가 삐삐도 맨 처음 사셨어요. 컴퓨터를 들여다 놓고부터는 집에서 컴퓨터를 만지작거리면서 놀았죠.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되게 잘했어요. 별명이 컴퓨터 수리공이었어요. 그리고 제 동생이 기계들을 다 고장냈는데요. 제가 하나씩 고쳤어요. 동생이 고장 낸 것들을. 동생은 고장 내고. 저는 고치고.

ⓒ samsung

쿵짝이 잘 맞는 형제(?)였네요. 학교생활은 어떠셨어요? 

네. 컴퓨터를 원래 좋아했었고. 학교 다닐 땐 IT 경영 관련 학회를 했어요. 20대 때 미국에서 인턴했을 때 개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전에는 그냥 이걸 재밌으니까 하고 공부하고 그랬는데요. 제가 미국에서 인턴을 했었거든요. WEST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때 인턴을 처음 했거든요.
한-미 정부 간에 협약을 맺어서 한국에서 대학생들을 모아서 미국으로 보내면, 비자 문제를 도와주고 기업에 취직을 시켜주는 프로그램

IT 전문 기업은 아니었지만 제가 컴공이니까 IT 관련 부서에 가서 시스템을 만드는 일을 했어요. 그 일을 할 때 뭔가, 되게 뿌듯하더라고요. 왜냐면, 예를 들어 직원이 회사에 와서 하루에 세 시간 동안 작업해야 하는 일을 프로그램을 만들면 1시간이면 다 해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드렸더니 되게 좋아하는 거예요. 너무 고맙다고. 그때 뿌듯한 거예요. 와 이쪽 길이 나랑 맞는구나. 이런 걸 만들어서 사람들이 편해지면 좋겠구나.

그때 이후로 계속 그 방면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 프로그램을 여기 이 회사 와서도 몇 개 만들었어요. 실제로 사내에서 지금도 쓰고 있는 프로그램이고요. PWA도 그래서 한 거예요. 제가 보기에 비효율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이건 이렇게 하면 더 편리할 텐데 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걸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니까 편하게 일할 수 있었어요.

노래하는 개발자라고 적어두셨어요. 

노래를 되게 좋아하고요. 집에서 소소하게 홈레코딩을 해요. 작곡은 아니고요.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니까 MR을 띄워놓고 인프런 강의에도 쓰는 마이크로. (웃음) 그 마이크가 음질이 되게 좋아요. 맥으로 작업을 하는 거죠. 녹음하고, 들어보고, 여긴 이렇게 불러보고. 제 개인적인 소망은 나중에 집 평수가 넉넉해졌을 때 녹음실 같은 걸 만들어놓고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소소하게. 제 개인적인 취미활동이니까. 단점은 집이기 때문에 고음을 마음 놓고 지를 수 없어요. 조용한 노래를 조용하게 불러야 해요. 하하

웹 개발자 캡틴판교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세요. 닉네임은 캡틴아메리카에서 따온 건가요?


ⓒ captain pangyo

네. 제가 캡틴 아메리카를 되게 좋아하고요. 예전부터 몸을 잘 만들고 싶어서 캡틴 아메리카를 롤모델로 운동을 많이 했거든요. 요즘은 부상때문에 많이 못 했는데. 운동을 많이 할 땐 하루에 두세 번 할 때도 있었어요. 요즘은 조금 심각하지만 하하.

마블 영화를 좋아해요. 거의 세계관을 꿰뚫고 있고. <퍼스트어벤져>랑 <윈터솔져>랑 <시빌워>랑 이렇게 캡틴아메리카 시리즈가 있는데요. 각각을 최소 10번씩 봤어요. 심심할 때 또다시 봐요. 되게 재밌어요. 근데 아직 얼마 전에 나온 <인피니티워>는 다섯 번밖에 못 봐가지고 나중에 좀 더 봐야죠. 하하.

블로그는 언제부터 시작하셨어요?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고 나서부터 블로그를 시작했고, 그동안 두 번 옮겼어요. 맨 처음에는 지식 저장용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했어요. 근데 개발자들한테 아무래도 안 맞잖아요. 검색 노출도 안되고. 그래서 워드프레스로 옮겨서 1-2년 정도 했어요. 워드프레스도 자기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타입이 있고, 또 일반 네이버 블로그처럼 제공되는 걸 골라서 할 수 있어요. 저는 후자를 사용해서 좀 더 내 입맛에 맞게 바꾸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예 블로그 제작을 따로 했죠. 블로그는 총 5년 정도 한 것 같아요.
*customizing, 고객이 기호에 따라 제품을 요구하면 생산자가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 제작 서비스를 말하는 것

일단 그날그날 배운 걸 정리해야 하잖아요. 수첩에다 정리하면 수첩을 들고 다녀야 하는데 제가 웹 개발자고 웹에 올려놓으면 모바일로 접속해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블로그에 정리했어요. 근데 사람들이 점점 많이 들어와서 댓글을 남겨주시고 좋아해 주시니까 그때부터는 개인 저장용이 아니라 보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글을 썼어요. 

다른 일반 블로그보다 정제된 느낌이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의 글을 쓸 때, 퇴고를 최소 열다섯 번은 하는 것 같고요. PC랑 모바일에서의 가독성이 중요해서 글을 올리고 나서도 최소 수정을 20번씩은 해요. 철자,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이런 것들을 다 봐요. 항상 보는 사람 입장에 저를 대입시켜요. 보다가 흐름이 끊기고 이상하면 저라도 안 볼 것 같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 관점에서 글을 다듬어요.

Vue.js를 만든 에반유를 만나셨어요. 그 이야기가 궁금해요.

이번 (2018년) 3월에 거금 900만 원, 제 사비랑 휴가를 써서 다녀왔어요. 이번년도 연차가 별로 없었는데 거기 가려고 휴가를 일주일을 썼어요. 에반 유 수업 들으러. 3월에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Vue.js 컨퍼런스가 있었어요. 컨퍼런스 이틀이랑 워크샵 하루. 그 워크샵이 수업이었어요. 하루종일 에반 유랑 같이 Vue.js 프레임워크를 Javascript로 만드는 수업인데 그게 너무 듣고 싶어서 갔어요. 거기서 저는 Vue.js 코어 같은 것들을 같이 만들어봤고요. 지금 실제로 사용하고 있어요. 시간이 되면 인프런에도 올려야죠. 하하하.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니었어요. 그 수업이 하루에 90만 원인데요. 실제로 점심시간 빼면 수업시간은 다섯 시간밖에 안되거든요. 근데 수업이 꽉 찼고 제일 먼저 매진이 됐어요. 그리고 에반유 수업을 들을 정도면 다 잘하는 사람들이에요. 아시아인, 유럽인, 미국인, 남미 등 여러나라에서 많이 왔어요. 다양한 배경 속에서 정말 난이도가 높은, 수준 높은 질문들이 나와요. 그런 질문들을 에반유가 딱 내공으로 풀어서 해석하고 알려주더라고요. 아, 진짜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에반 유, 되게 멋있는 것 같아요.

에반 유(Evan You)*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겸손하고 배려를 많이 하는 사람이에요. 지금 에반유는 전세계 개발자 특히 웹쪽에서는 이름이 되게 높은, 그러니까 네임드라고 해야하나. 모든 개발자가 알만한 사람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압적인 태도라든지 자만한다든지 그런게 전혀 없고 사람을 편하게 대하고 겸손했어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 evan you twitter

에반 유는 중국계 미국인인데 교포 1.5세대인 것 같아요. 백그라운드가 원래 디자이너였어요. 미국에 파슨스라고 디자인으로 유명한 학교 있잖아요. 거기서 예술 쪽 전공을 하고 석사*로 예술 + IT 쪽을 하다가 구글에 들어간 거예요.
*에반 유 링크드인 프로필

앵귤러라는 프레임워크가 있잖아요. 그걸로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앵귤러가 너무 무겁고 자기처럼 비전공자를 위한 프레임워크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Vue.js를 자기가 따로 만든 거죠. 그리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Vue.js가 쓰이고 있어요.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가 잘한다고 해서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의 길만 가는 것보다, 다른 지식공유자분도 마찬가지지만 결국에는 같이 간다는 마음에서 남들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만든다는 게 저는 의미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Vue.js가 괜찮은 것 같아요. React나 Angular는 철저히 엔지니어 Oriented Framework라서요.

특별히 좋아하는 개발자가 있나요?

에반 유랑, 두 번째로는 더글라스 크락포드*라고 있어요. 자바스크립트 계에서 되게 유명해요.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제정하고, 그 언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도구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할아버지예요. 이 분이 자바스크립트 패턴 책을 썼는데요. 제 블로그에도 정리를 조금 해두었어요.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 그분 정도의 어떤 구루가 되고 싶다. 그런 마음도 있고요. 하하
*미국 프로그래머,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과 ESLint를 창안한 사람

 

ⓒ douglas crockford github

나이 들어서도 개발하는

확실한 건 나이 들어서도 웹 쪽에서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가서도 그게 유효해야 할 것 같아요. 20년이 지나도 어떤 걸 물어봤을 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엔지니어가 지녀야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자기가 잘한다고 해서 남의 지식을 무시하지 않고, 동시에 자기가 모르는 것도 포용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해요.

(제가 아는) 진짜 잘하는 개발자들은 그런 자세를 갖고 있어요. 스펀지처럼 다른 지식을 빨아들여서 더 잘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모르는 부분도 겸허하게 모르겠다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잘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인터뷰 2편 – 지금이 웹 개발하기에 참 좋은 시기
                 (부록: 캡틴판교가 추천 판교 맛집)

 

웹 개발자, 장기효 님이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성장 기회의 평등을 추구합니다.

 

1인 iOS 개발자 되기 – 앱 디자인부터 기획, 프로토타입, 개발 까지

1인 iOS 개발자 되기 – 앱 디자인부터 기획, 프로토타입, 개발 까지

1인 iOS 개발자 되기의 꿈!

아이폰을 쓰는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내가 앱을 만들고 그 앱을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해 돈도 벌고… 하는 상상을 해보지 않았을까요? 이 과정은 디자인, 개발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자가 앱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나만의 앱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iOS 과정입니다.

진행방법

로드맵의 강좌를 완강 할때마다 각기 부여된 점수를 획득합니다.
본 과정에선 총 200점을 획득하면 본 러닝패스를 완료하게 됩니다.
(꼭 모든 강좌를 다 들어야 되는건 아님)

 도움이 되는 분들

디자인, 개발 전~혀 아는게 없는 분

입문자에게 가장 어려운일은 어떻게, 뭘 공부해야 될지 모른다는 거죠. 이 과정은 디자인부터 UI 구성, 실제 현업에서 쓰이고 있는 개발 기술까지 전반적 다루고 있습니다. 백지상태로 이 과정을 충실히 익힌다면 전체적인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기획자, 스타트업 관계자

디자인 → 프로토타입 → 개발 , 서비스 개발의 큰 흐름을 모두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과정 입니다. 때문에 누군가를 설득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잡고 있어야 하는 기획자나 스타트업 대표들이 큰 도움이 됩니다.

독립을 꿈꾸는 개발자

뭔말이 필요할까요? 1인 공장장의 꿈.
개발을 할줄알고, 아이디어까지 있다면 디자인을 배우고 iOS 개발을 익혀 앱스토어로 수익을 창줄하세요!

앱을 만들고 싶은 디자이너

일러스트를 잘 다루는 디자이너라면 Sketch 를 배워서 훨씬 간편하게 앱디자인을 한후 iOS 앱까지 만들어 보세요.

 

 해내면 얻게 되는 것들

 로드맵

아이폰 어플(iOS App) 만들기

수많은 사람들이 검증한 한국 최고의 iOS 강좌로 아이폰 개발을 배워보세요!!

iOS AutoLayout 완벽 가이드 – 실무 프로젝트를 위한 실전강의

좀 더 고급진 iOS 뷰를 구현하고 싶다면, 실제 UI 를 적용해보며 최적의 UI/UX 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오토레이아웃 기술로 쉽고 빠르게 내가 만들어 나갈 앱을 구성해 보세요.